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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소통 박스’로 구민과의 소통 활성화

계산체육공원 등 5개소 운영해 구민 1천여 명 참여

입력 2023-06-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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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소통 박스’로 구민과의 소통 활성화
구민과의 소통 활성화(사진:홍보미디어실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 계양구가 구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소통박스’를 운영했다.

소통 박스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올해 처음 운영됐으며, 상반기에는 계산체육공원, 작전역 등 권역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5개소를 선정해 이동하며 실시됐다.

5일간의 소통 박스 운영 결과, 총 1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된 정책 중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쓰레기 처리와 수거 △CCTV 설치 확대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계양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구현과 △주차시설 확충의 의견이 많았다. 또 구민과 계양구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장 방문 △구청 누리집 활성화 순이다.

구는 소통 박스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구민 의견을 향후 추진 정책에 반영해 구민의 만족도를 향상해 나아갈 계획이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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