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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한살림청주농업살림 업무위탁 협약

상당구 유기농마케팅센터 2층 카페‘봄날’운영 관련

입력 2023-04-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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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단-한살림청주농업살림 업무위탁 협약
청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한살림청주농업살림 업무위탁 협약.(사진=청주시)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상당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 2층에서‘한살림청주농업살림’과 업무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이달 초 개점한 청주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의 카페‘봄날’운영과 관련한 업무위탁 협약으로, 지난해 개점한‘느티나무 식당’에 이어 두 번째다.

청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다담’은 2022년 7월부터 같은 건물에서 설렁탕, 국수, 돈까스 등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느티나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등을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 위탁·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주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만18세~39세의 청년들이‘맞춤형 자립지원’을 통해 스스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맞춘 사업단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개설해 10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선재 청주지역자활센터장은“자립을 꿈꾸는 저소득 청년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봄날처럼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의 카페‘봄날’운영에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여건 제공을 위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자활사업단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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