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 23명과 보호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의 대형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고성군 제공. |
이번 활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 발달과 양육자와의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에어바운스, 대형정글짐, 볼풀장, 트램펄린 등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구를 체험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고성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의 ‘체감하는 지원’을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아동이 즐거운 프로그램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