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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모집] 삼육대, 수능 반영…문·이과 교차 지원 가능

입력 2022-12-19 11:01 | 신문게재 2022-12-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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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삼육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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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가·다군에서 신입생 379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100%를 반영하며,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성적은 일반학과(약학과, 예체능계열 제외) 기준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우수한 4개 순으로 각각 40%, 30%, 20%, 10%를 적용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 시 수학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총점에 5%를 가산점으로 부여된다.

영어는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4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탐구는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1과목은 한국사로 대체 가능하지만, 별도 가산점은 없다.

약학과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14명(일반전형 12명, 농어촌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2과목 평균)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사탐, 확률과 통계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학 미적분·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가산하고, 과탐 선택 시 3%를 더해준다. 직탐은 인정하지 않으며, 한국사 탐구 대체도 불가능하다.

생활체육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등 예체능계열은 실기성적이 반영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60%·실기 40%,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수능 51%·실기 49%를 합산해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상위 2개 영역을 50%씩 반영한다. 다만 생활체육학과는 탐구 2과목 평균을,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1과목만 반영된다. 세 학과 모두 직탐도 인정한다. 1과목은 한국사로 대체 가능하지만, 별도 가산점은 없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백분위를 반영하지만,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등급에 따른 자체 환산점수로 적용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1~7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차는 2~4점이다.

정시 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합격자는 내년 2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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