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영화연극

[BIFF2022]샌드아트로 부활한 '아바타: 물의 길' 나비족 직접 보니!

디즈니코리아, 영화제 개막과 함께 아바타 테마의 다양한 활동 펼쳐

입력 2022-10-05 18:0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샌드아트
부산 해운대 앞바다 원형 광장 근처 모래사장에 설치된 ‘아바타 물의 길’ 샌드아트 속 나비족 캐릭터.(사진제공=디즈니코리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과 함께 ‘아바타 샌드아트’를 펼친다. 해운대 앞바다 원형 광장 근처 모래사장에 설치되는 샌드아트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아바타: 물의 길’을 주제로 길이 27m, 높이 4.5m의 대형 작품들이 총 4면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이다.

각각의 면은 영화의 메인 비주얼, 나비족 주인공 캐릭터와 다양한 토착 생물 등 영화 속 다양한 요소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팬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아바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작품은 2006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대회 수상 및 심사위원을 역임한 지대영 샌드아트 작가를 주축으로 야쿱 지마첵, 팡치다(Fang Chih Da), 그레샴 글로버, 첸한중, 첸이징 등 글로벌 작가들이 특별히 팀을 결성해 제작됐다.

이와 함께 디즈니코리아는 샌드아트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부스를 설치해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위한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분리된 플라스틱은 행사 후 처리 과정을 거쳐 ‘아바타’ 키링, 로고 조형물 등 굿즈로 업사이클링될 예정이다. 

 

부산=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