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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 고성군민상 심의위원회 개최

지역사회 숨은 공로자 발굴…수상자 2인 선정

입력 2022-09-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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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성군민상 수상자 2인 선정
고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고성군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고성군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민상은 전체 군민의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고장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2인 이내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날 심의 결과 고성읍 도충홍(81), 고성읍 이동자(69) 두 명이 선정됐다.

도충홍(81) 씨는 8대, 9대, 10대 고성문화원장으로 고성문화원의 위상을 올리는데 힘썼으며, 고성의 향토문화 발굴과 선양, 전통문화 발굴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고성문화원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이동자(69) 씨는 봉사를 삶의 1순위로 저소득 결식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와 고성읍 적십자봉사회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구 협의회에서 추천받았다.

고성군민상 시상은 제45회 소가야문화제 개막행사와 함께 오는월 30일 오후 5시,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상 시상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성을 위해 묵묵히 힘쓴 분들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서 타의 귀감을 삼아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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