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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제278회 임시회부터 운영

입력 2022-09-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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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제278회 임시회부터 운영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 설치된 전자회의시스템.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는 본회의장에 전자회의시스템 설치 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제278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전자회의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1996년 본회의장 설치 이후 처음으로 전자회의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용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운영 실현과 투표 절차의 간소화-전자화로 표결에 대한 효율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회의 자료를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회의 진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회의 운영에 IT기술을 접목,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병일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 시민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다양한 안건들이 어떻게 확정되는지 투명하게 알 권리가 있다”며 “본회의 전자투표시스템 구축은 시의회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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