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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달서구-경북 고령군, 낙동강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8-3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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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달서구-경북 고령군, 낙동강 연계 관광 활성화를
29일 달서구청에서 (왼쪽부터) 최재훈 달성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가 ‘낙동강 관광벨트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시 달성군이 달서구, 경북 고령군과 낙동강 연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상생 파트너십을 맺었다.

달성군은 29일 달서구청에서 ‘낙동강 관광벨트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낙동강 인근에 위치한 지자체들이 합심해 관광 홍보 및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광ㆍ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코자 이뤄졌다.

이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연계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의 공동 지원’, ‘홍보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사업 대외 홍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ㆍ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지역연계 생태투어버스 운영’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 외 3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연계한 상생발전의 관광사업 모델을 발굴하겠다”며 “낙동강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단지를 개발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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