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안양검무’ 국가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선보여

입력 2022-08-05 09:5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국가무형문화재 ‘안양검무’ 전수회관에서 선보여
지난달 31일 안양문화원 국가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민향숙 부원장이 안양향토무형유산 안양검무 ‘홀춤’을 추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문화원이 지난달 31일(일) 평안남도무형문화재제5호 예능보유자인 박정욱님 초청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안양향토무형유산 안양검무 ‘홀춤’을 선보였다.

안양향토무형유산인 안양검무는 안양지역 고유의 향토성이 짙은 음악과 춤의 성격이 잘 드러나 전통성, 예술성, 기술성을 대표하여 안양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안양문화원 향토무형유산 발굴사업으로 선정된 안양검무는 안양향토무형문화재 심의가 진행 중이며 민향숙 안양문화원 부원장이 전승능력, 전승환경, 전수활동 등을 인정받고 있다.

민 부원장은 “안양시민들이 안양검무를 친숙하게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수교육과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평택 서부문예회관에서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고려가무단’ 초청공연에서 특별출연으로 안양검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