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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와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이 7일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다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부산 동구 제공) |
부산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의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및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교육공동체 소개 ▲마을교육공동체 의미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소감 ▲ 마을교육공동체 하반기 사업 공유 등 내용으로 5개 분임조로 나눠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동구 마을교육공동체의 향후 운영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동구의 미래 교육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학교와 교육청, 구청이 하지 못하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이 학교이자 부모인 교육특화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기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구청에서도 공동체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