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전경. 교육청 제공 |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개별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거점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교육복지사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 계층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 12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11개 학교 등 총 23곳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교육 취약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상담으로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교육복지 사업이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