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시민들이 쇼핑 등 인천관광 안내한다

인천관광공사 새 관광 안내 ‘인천 투어프렌즈’개시

입력 2022-04-26 14:4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천의 새로운 관광안내 설명회
인천 투어프렌즈 오리엔테이션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신규 관광 안내 인프라인 '인천 투어프렌즈'는 시민 안내사로 이뤄진 관광 안내 인프라이며, 이방인 관광객들의 관광, 쇼핑, 음식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관광 불편 사항 등에 대한 지원도 한다.

 

인천관광공사가 변모하는 관광·문화자원과 도시 인프라 환경을 반영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투어프렌즈를 중구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또한, 한중문화관 옆 포토존에 위치한 인천 투어프렌즈 현장 운영본부에서는 인천 관광안내 책자 제공과 ‘투어프렌즈를 찾아라’, ‘다트 맞추기’,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인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 투어프렌즈를 통해 관광 인프라 개선과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중구 개항장으로 한정해 활동하고 있지만, 향후 인천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며 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