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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 단체, "부산의 특수교육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

입력 2022-04-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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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이 15일 오후 2시 부산장애인 종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윤수 예비후보 제공)
부산시 장애인단체가 지난 15일 오후 2시 부산장애인 종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공개지지선언을 했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은, “지난 8년간 김석준 교육감을 믿고 지지했지만 특수교육에 무관심과 소통부재로 일관해왔다”라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새로운 부산교육감을 만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부산지역 장애인 협회와 부산 장애인 회원단체는 하윤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정구 장애인 협회장(이정기), 남구 장애인 협회장(정찬용),동구장애인협회(장동출), 사상구 장애인협회 (하태상), 사하구 장애인협회 (손문화), 서구 장애인협회 (김양서), 연제구 장애인협회 (이영숙), 영도구 장애인 협회 (김정애), 중구 장애인협회(채명순) 부산지역 장애인 협회장이 참석하였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부산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김복명), 부산시 농아인협회 (김경대), 부산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박희동), 부산시 신장 장애인협회(안규봉), 부산시정신보건가족협회(이이헌), 부산심장장애인협회(김성득), 부산시 16개구군장애인법인연합회 (박일복), 부산시 산업재해장애인협회 (조헌찬) 등이 참석했다.

하윤수 예비후보는 “장애가 장애가 아닌 사회,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 우리 모두가 존중받아야할 존재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직업훈련센터운영과 학교의 일반교과과정에 장애이웃에 대한 이해를 진작하는 내용도 포함 하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누구 하나 소외 되지 않도록 더 깊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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