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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입력 2022-04-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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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내기
의령군이 지난 8일 지정면 성당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사진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이 지난 8일 지정면 성당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번 모내기는 지정면 성당리 박국진 농가에서 약 0.5ha에 이르는 면적에 운광벼를 이앙했다. 운광벼는 쌀의 외관특성이 양호하며 알칼리붕괴도 및 아밀로스 함량은 비슷하나 단백질 함량이 적정해 밥맛이 좋다. 특히 조생종이기 때문에 재배기간을 단축해 8월 말경 추석 전 햅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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