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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대구 수성구 ‘시지 라온프라이빗’ 청약률 53% 기록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207세대 규모

입력 2022-04-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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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대구 수성구 ‘시지 라온프라이빗’ 청약률 53% 기록
시지 라온프라이빗 투시도. 라온건설 제공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에 들어서는 ‘시지 라온프라이빗’이 53%가 넘는 청약률을 기록했다.

라온걸설에 따르면 최근 대구 아파트 청약시장이 공급과잉과 대출 규제 등으로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지역 신규분양 단지들은 한 자릿수 청약률로 저조한 상황이지만, 시지 라온프라이빗의 경우 청약시장에서 선방했다.

시지 라온프라이빗의 건축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5개동 207세대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207세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직선거리 250m 정도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달구벌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인근의 수성IC를 통한 시내외 광역교통망까지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사월초가 있어 초품아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상품성과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4베이 설계를 중심으로 단지 앞 욱수천과 중산지 호수공원은 입주민의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보장한다. 대구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대구스타디움, 욱수골, 성암산, 경산 남천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대구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노력과 더불어 차기 정부에서도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및 대구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약으로 내건 만큼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규제완화의 바람이 불 것이다”고 말했다.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을 한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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