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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 공약, 새정부 국정과제화에 총력”

행정부지사 단장으로 한 정책추진단 구성, 산하기관 모두 참여
새만금·SOC, 산업경제, 농업·농촌, 문화관광·생태문명 등 4개 분과

입력 2022-03-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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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 정부 국정 과제화 정책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전북지역 공약이 새 정부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정책추진단’ 구성과 함께 밝힌 추진의지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 정부 국정 과제화 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등 도정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 기획조정실장, 공약 관련 분과장은 실·국장이 맡는다. 분과는 새만금·SOC, 산업경제, 농업농촌, 문화관광·생태문명 등 4개로 구성하며 교수, 전문가, 전북연구원, 국책 연구기관, 출연기관 등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인수위 구성과 공약 반영 동향을 파악하고 인수위 주요 인사와 소통창구 확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새 정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북도 공약이 정부 정책 연계성 강화를 통해 국정 과제에 반영되도록 역점을 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주력산업 육성 및 신산업 특화 클러스터 조성, △동서횡단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메타버스 기반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국제 태권도사관학교·전북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지리산과 무진장(무주·진안·장수)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 등 7대 공약을 제안한 바 있다.

전북=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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