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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오늘(23일) 현역 입대…"씩씩하게 잘 다녀올 것"

입력 2021-11-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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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사진=서강준 인스타그램
배우 서강준이 오늘(23일) 현역 입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대한다.

지난 18일 서강준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대가 처음이라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하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설레임도 있다”고 입대 소감을 말했다.

이어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어떤 사람들 만나서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생각하게 된다. 나름의 각오가 돼 있다”며 “나를 잘 아는 주변 분들은 ‘걱정하지 말아라. 잘 할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 전했다.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한 서강준은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 - 하늘재 살인사건’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WATCHER (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했다. 입대 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촬영을 마쳤고, 영화 ‘해피 뉴 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강준은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나는 20대의 마지막을 새로운 곳에서 보내게 됐다. 군 생활 하고 오면 30대가 되는데 더 다양한 모습들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3년 5월 22일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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