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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남편 허규, ‘팝뮤직’ 전속계약… 드라마 도전

입력 2021-11-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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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규프로필_1
허규 (사진제공=팝뮤직)

그룹 피노키오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허규가 팝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첫 행보로 드라마에 도 전한다.


22일 주식회사 팝뮤직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규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별똥별’로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별똥별’은 이수현 PD가 연출하고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이정신, 김윤혜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허규의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규는 피노키오 3집에 보컬로 참여하며 가수로 데뷔, 2002년 뮤지컬 ‘포비든 플래닛’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오디션’ ‘광화문 연가’ ‘마마 돈 크라이’ ‘구텐버그’ ‘또!오해영’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견고한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솔로 앨범 발매 및 세븐 그램스, 브릭 등의 팀에서 활동하며 가수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대중에게는 배우 신동미의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2019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에 이어 최근 신동미가 출연한 tvN ‘온앤오프’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친구같은 부부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허규가 전속계약을 맺은 팝뮤직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클래지와 호란을 비롯해 3인조 혼성보컬그룹 스웨이(SWAY), 배우 송주희(Alice) 등이 소속된 회사로 2022년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해 영화감독 고봉수의 신작 등을 제작 중이다. 또 내년 상반기 데뷔하는 7인조 걸 그룹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뮤지컬, OTT 영상 콘텐츠 등을 기획, 종합 미디어 콘텐츠제작사로 성장 중이며 종합미디어콘텐츠 그룹인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다.

팝뮤직 측은 “뮤지컬 뿐 아니라 솔로 가수 활동,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앞으로 배우 허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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