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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SG워너비 ‘첫눈’ 리메이크…조영수 프로젝트 첫 주자

입력 2021-1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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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요섭 인스타그램)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SG워너비 ‘첫눈’을 리메이크 한다.

22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양요섭이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첫눈’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의 명곡들을 후배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재해석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조영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명곡들을 음악팬들에게 다시금 소개할 예정이다.

양요섭이 새롭게 선보이는 ‘첫눈’은 2007년 발매된 SG워너비의 스페셜 앨범 ‘스토리 인 뉴욕’ 타이틀곡으로, 감성을 적시는 가슴 절절한 보컬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SG워너비와는 다른 보컬 색을 가진 양요섭이 과연 어떤 감성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주자 양요섭이 부르는 ‘첫눈’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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