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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X최민호,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캐스팅 확정

입력 2021-11-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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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뷸러스
사진=킹콩 by 스타쉽, SM엔터테인먼트
배우 채수빈, 최민호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로 만난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패뷸러스’는 패션이라 쓰고 열정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패션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년차 청춘들의 치열한 생존기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고 핫한 곳에서 먹고, 일하고, 사랑하는 이들의 화려하면서도 뜨거운 일상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채수빈은 명품 브랜드 홍보대행사 과장 표지은을 맡는다. 어릴 때부터 예쁜 걸 좋아했던 표지은은 평생을 동경해온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공개를 앞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에서 맹활약하는 채수빈은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도시남녀의 사랑법’,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인랑’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민호는 프리랜서 리터처 지우민을 연기한다. 지우민은 외모부터 능력까지 열정 빼곤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로, 일에도 사랑에도 얽매이지 않고, 표지은과는 ‘썸’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인물이다.

‘더 패뷸러스’는 ‘호텔 델루나’,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리갈하이’ 등에 참여한 김정현 PD가 연출을, 김지희, 임진선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드라마 ‘원 더 우먼’, ‘스토브리그’를 제작한 길픽쳐스가 만든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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