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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코로나19 확진…"'학교2021' 첫 방송 1주 연기"

입력 2021-11-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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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사진=김요한 인스타그램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요한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요한은 주연 배우로 촬영 중인 KBS2 드라마 ‘학교2021’ 촬영장에서 동선이 겹친 보조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김요한은 14일 오전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요한은 현재 방송활동 등 스케줄은 조율 진행 중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위아이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밀접 접촉자에 해당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 이내의 위아이 일정은 전체 취소 및 연기됐다”고 알렸다.

한편 KBS 드라마 ‘학교 2021’은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김요한과 보조 출연자의 확진 판정의 여파로 일정을 24일로 한 주 연기했다. 제작발표회도 한 주 늦춰진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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