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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 전 남편 이영범 "외도 사실 아냐…법적 조치할 것"

입력 2021-11-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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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배우 이영범이 전 아내 노유정과 혼인 기간 중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영범은 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혼사유에 대해 “사업에 손을 댔다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별거를 한 게 이혼으로 이어졌을 뿐 외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은 이유는 이혼 당시 합의사항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영범은 “유튜브를 통해 저를 음해하고 모욕하고 있는 채널 운영자들은 즉시 내려주기 바라고 이에 기반한 악성댓들을 쓴 사람들은 모두 삭제해주기 바란다”며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이렇게 한 사람을 인격살인하는 데 대해 분노가 크다. 앞으로 이들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앞서 노유정은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의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 출연해 전 남편 이영범이 모 여배우와 불륜 관계 였다고 주장하며 “가슴 속에 맺힌 여자가 있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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