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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세븐틴·리사… 빌보드 차트에 K팝 그룹만 세팀

입력 2021-11-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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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X 콜드플레이 (사진출처=BTS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세븐틴도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이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는 글로벌 200차트에서 9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미국을 제외한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전주보다 4계단 내려온 8위에 올랐다. ‘마이 유니버스’는 한구간 가장 많이 팔린 곡을 집계하는 톱 셀링송 부문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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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머니’도 ‘핫100’ 차트에 90위로 진입했다. 리사의 ‘핫100’ 진입은 같은 앨범에 수록된 ‘라리사’가 지난 8월 84위를 기록한 후 두 번째다.


이 곡은 빌보드 차트와 팝계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 톱100에도 81위로 진입 후 지난달 29일엔 무려 35계단 뛰어오른 46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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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지난 달 22일 발매한 미니 9집 ‘아타카’는 빌보드200 차트에 13위로 올라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세븐틴의 종전 최고 기록은 미니8집 ‘유어 초이스’의 15위다.

 

아울러 ‘아타카’는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2일~25일 자),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1일 자), 빌보드 재팬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아티스트 100’ 차트(10월 27일 자)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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