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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어진 목소리...팝의 여왕 아델, 빌보드 ‘핫100’ 통산 5번째 1위

입력 2021-10-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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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 아델_커버
팝가수 아델 (사진제공=소니뮤직)

6년만에 컴백한 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이 ‘팝의 디바’로서 위용을 자랑했다.

26일 미국 빌보드는 아델이 지난 15일 발표한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가 빌보드 ‘핫100’ 최신 차트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아델이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건 통산 5번째다.

아델의 고국이자 빌보드 차트와 팝대 양계 산맥으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지 온 미’는 지난해 이혼한 전 남편 사이먼 코네키와 이혼과정의 고통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전형적인 ‘아델표’ 발라드로 아델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그의 히트곡 ‘헬로’를 연출한 캐나다 영화감독 자비엔 돌란이 다시 한 번 공식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했다. 아델은 패션잡지 보그와 인터뷰에서 “‘이지 온 미’는 아들 안젤로가 성인이 됐을 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고 싶은 곡”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이혼 소송을 제기한 아델은 약 4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팬들은 ‘팝의 디바’의 달라진 외모보다 그의 깊어진 목소리와 성숙해진 내면에 열광하며 진심어린 행복을 빌고 있다. 아델은 현재 스포츠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 온 미’가 수록된 그의 새 앨범 ‘30’은 11월 19일 발표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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