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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2' 이천수-최진철, 신생팀 行…감독진 대거 이동

입력 2021-10-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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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최진철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는 시즌1 감독들이 대거 이동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를 맞아 감독들의 자리 이동이 그려진다.

앞서 ‘골때녀 시즌2’ 돌입과 함께 ‘FC 개벤져스’의 황선홍 감독이 U-23 감독으로 선임됐다. 뒤를 이어 ‘FC 개벤져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김병지가 발탁됐다. 여기에 ‘FC 액셔니스타’에 잔류하게 된 이영표를 제외한 기존 감독들의 팀 대이동이 예고됐다.

특히 ‘FC 불나방’을 챔피언으로 이끈 이천수와 시즌 1에서 ‘FC 월드 클라쓰’를 최종 3위에 랭킹 시킨 최진철이 신생팀을 맡게 되며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27일 방송에서는 이들과 함께 새 팀을 맡게 된 신생 감독의 정체가 깜짝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감독은 히딩크 감독이 선택한 2002년 최후의 태극전사이다. 한 시대를 평정한 축구 레전드 삼인방이 이번에는 감독으로 만나 어떤 지략 싸움을 벌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새내기 감독은 첫 데뷔전이지만 “준비된 남자, 준비된 감독”이라며 자신감 충만한 발언으로 기존 감독들을 향해 도발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이미 시즌1에서 명장 대열에 오른 이천수와 최진철이 어떻게 응수했을지 세 사람의 신경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시즌1 베테랑 감독들의 경험치가 통할 것인지, 갓 데뷔한 새내기 감독의 감각이 통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후 9시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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