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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에스파, ‘새비지’로 국내외 차트 싹쓸이

입력 2021-10-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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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걸그룹 에스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꼽히는 에스파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에스파는 지난 5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로 국내외 차트를 모조리 석권했다. 


19일 멜론에 따르면 에스파는 앨범명과 동명 타이틀곡 ‘새비지’로 10월 3주(10월 11일 ~ 10월 17일) 차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새비지’의 인기에 힘입어 에스파의 직전 활동곡인 ‘넥스트 레벨’도 한 계단 동반 상승, 5위에 랭크됐다.

특히 에스파는 7주 연속 정상을 지킨 호주 출신 팝스타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를 제쳤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스테이’는 외국 곡으로 이례적으로 멜론 주간차트 1위에 장기간 머물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미니앨범 ‘새비지’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0위로 진입했다. ‘새비지’는 빌보드가 17일 발표한 ‘빌보드200’에서 20위를 기록했고 ‘톱 셀링 앨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200’ 2위는 역대 K팝 걸그룹 중 최고 순위다.

뿐만 아니다. 에스파는 ‘새비지’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중국 QQ뮤직 실시간 신곡 차트와 MV 차트 한국 부문,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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