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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이어 이상이도 '갯차' 종영 인터뷰 취소…김선호 K배우 의혹 여파?

입력 2021-10-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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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이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19일 이상이 측은 소속사를 통해 “이상이 배우의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가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신민아 역시 이날 예정된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신민아 배우의 인터뷰는 회사 내부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고 전했다.

두 소속사 모두 인터뷰 취소 사유를 ‘내부 사정’이라고 밝혔으나 사실상 주연 배우 김선호를 둘러싼 의혹에 부담을 느껴 내린 결정이 아니겠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해당 글의 내용을 토대로 추측한 결과 김선호가 아니겠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날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김선호 측은 해당 글이 작성된 지 이틀 만인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김선호 배우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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