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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주연 영화 ‘크리스마스캐럴’, 김영민·김동휘·허동원 합류

입력 2021-10-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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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스마스캐럴’(가제)이 주인공 진영에 이어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 등 주요 캐스팅을 완료했다.

18일 제작사 화인컷에 따르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죽은 쌍둥이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이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영화 ‘야수’, 드라마 ‘구해줘1’의 김성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은 맡았다.

영화 ‘눈발’, 드라마 ‘악마판사’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진영은 극 중 쌍둥이 형제 ‘주일우’와 ‘주월우’로 분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김영민은 소년원의 상담교사 ‘조순우’ 역을, 허동원은 소년원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교정교사 ‘한희상’ 역을 맡았다.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주인공에 발탁된 신인 배우 김동휘가 소년원생 ‘손환’ 역을 맡는다.

한편 주요 캐스팅 작업을 마친 영화 ‘크리스마스캐럴’은 내년 초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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