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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효성. 사진=맥앤지나 |
배우 전효성이 한복 홍보대사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1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복 홍보대사 전효성은 최근 한복의 미를 살린 화보를 촬영했다.
전통한복과 신한복을 입은 채 우아함과 시크 매력을 뽐낸 전효성은 “한복을 입는 순간 저도 모르게 자세를 바르게 고쳐 예의를 차리게 되고 매무새를 단정하게 해주는 힘이 있어요. 조상들의 전통과 정신이 깃든 의상이 주는 고귀한 아름다움이 한복의 매력”이라며 “저만의 생활한복 고르는 팁은 편안함과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라고 남다른 한복 사랑을 전했다.
올해 데뷔 12년 차인 전효성은 “저는 매일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20대는 아이돌로서 열심히 했다면 앞으로는 전에 했던 활동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을 해야 하기에 또 다른 삶이 시작되는 전환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할 예정이에요. 종류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제가 해낼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어요”라고 데뷔 12년 차 열정을 내비쳤다.
한편 전효성이 함께한 맥앤지나 준서호는 예스24, 알라딘서점,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과 서울·경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