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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한선화-정은지, 각양각색 술자리 텐션 포착

입력 2021-10-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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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술꾼도시여자들] 1, 2화 예고편 최초 공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1, 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한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가 술에 진심인 절친 3인방으로 뭉치고 최시원(강북구 역)이 청일점으로 활약한다.

8일 공개된 영상은 “밥이요? 곡주가 밥이죠”라며 안줏발은 모르는 안소희(이선빈 분)와 “딱히 애주가는 아니지만 술은 매일 먹는” 한지연(한선화 분), “지금부터 그 잔은 테이블에 내려놓지 않는 걸로”라고 외치는 강지구(정은지 분)의 모습이 교차한다.

밥벌이 전선에 뛰어든 그녀들의 일과도 엿볼 수 있다. 전날 아무리 많이 마셨더라도 방송국에서는 흐트러짐 없는, 공과 사는 확실한 방송 작가 안소희와 “전 약으로 살 뺐어요”라고 말하는 골 때리는 요가강사 한지연, 카메라 앞에서는 차분하게 종이를 접지만 술만 마시면 개가 되어 개 집에서 잠을 자는 강지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시원은 매일 입은 듯한 운동복과 덥수룩한 수염자국을 장착한 예능 PD 강북구로 변신했다. “제작비를 줄이라”고 외치면서도 회식은 포기 못하는 끔찍한 직장상사로 분해 극 중 그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도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오는 10월 22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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