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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정호연, 루이비통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입력 2021-10-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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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사진=루이비통)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6일 루이비통은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정호연의 사진을 게재했다.

루이비통 측은 “독립적인 루이비통 여인을 완벽하게 구현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스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델 출신 정호연은 과거 2017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패션쇼 및 2017 프리폴 컬렉션 캠페인 등을 통해 루이 비통과의 인연을 맺은 적이 있는 것.

루이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는 “호연의 뛰어난 재능과 환상적인 성격에 바로 빠져버렸던 것을 기억한다”며 “그녀가 몇 년 전 루이비통에서 시작한 여정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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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새벽' 캐릭터를 연기한 정호연 (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정호연 역시 “모델로서 함께 했던 루이비통과 배우로서의 시작도 함께 하게 되어 영”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루이 비통과 함께 하게 될 모든 순간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 방송된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3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정호연은 그 동안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탑모델로 활약했다.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강새벽’을 연기한 정호연은 작품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500만을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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