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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세진, 11월 결혼…예비 신부는 8살 연하 비연예인

입력 2021-10-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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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개그맨 이세진이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웨딩컨설팅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개그맨 이세진이 11월 13일 8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이 함께 한 웨딩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이세진은 동료 개그맨 서태훈의 소개로 비연예인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나 3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진은 “‘개그콘서트’가 없어진 이후 공백기도 있었고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별로 없어서 힘들었을 때 예비 신부가 의지가 됐고 신뢰가 많이 쌓였다.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세진의 결혼식은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서태훈이, 축가는 동료 개그맨들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2007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세진은 KBS2 ‘개그콘서트’를 거쳐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이세진은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영화 ‘내부자들’에서 배우 이병헌이 연기한 안상구 캐릭터를 패러디해 “장난 나랑 지금 하냐”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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