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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송민호, 다음달 데뷔 첫 솔로 콘서트 연다

입력 2021-10-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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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과 송민호가 데뷔 첫 솔로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민호는 오는 11월 19일, 강승윤은 이틀 후인 2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각각 ‘2021 MINO: MANIAC’, ‘2021 YOON: PASSAGE’라는 타이틀로 솔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YG가 변화된 시대에 맞게 새롭게 론칭한 콘서트 브랜드 ‘YG PALM STAGE’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서는 송민호와 강승윤은 음악적 역량을 집약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송민호는 정규 2집 ‘TAKE’를 발표하고 다양한 예능 출연은 물론 영국 사치 갤러리 그림 전시 등을 통해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강승윤 또한 첫 정규 앨범으로 아이튠즈 18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으며 DJ, 배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그룸 위너는 오는 18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콘서트 온라인 관람권은 이날 오후 2시 위버스 샵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오프라인 티켓은 송민호는 10월 21일, 강승윤은 10월 22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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