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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2021] BTS가 반한 한국영화배우 200인 뉴욕 사진전, BIFF 온다!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진행

입력 2021-10-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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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CTORS 2001
뉴욕에서 전시회에 참여한 BTS멤버들의 모습.(사진제공=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행한 한국영화배우 해외홍보 캠페인‘ KOREAN ACTORS 200’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상륙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 9월 김정숙 여사와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방문한 뉴욕 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사진전에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 중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던 ‘한국영화배우 200인 뉴욕 사진전(The Actor is Present)’은 지난 달 8일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 이후 폭발적인 인기로 올 12월까지 전시기간이 연장돼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개최되고 있다. 

 

KOREAN ACTORS 2003
본 사진전은 지난 9월 김정숙 여사와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방문한 뉴욕 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사진전이다.(사진제공=영진위)

특히 오프닝 행사에는 뉴욕한국문화원 조윤증 원장과 영화진흥위원회 김영진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찬욱 감독과 배우 김윤진, 임시완, 번역가 달시 파켓, 안성진 작가의 축사 영상이 상영되었다.

 

또한 현지 갤러리를 볼 수 있는 영상도 함께 해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김영진 위원장은 “미국과 한국에서 연이어 진행되는 글로벌 전시인 ‘THE ACTOR IS PRESENT’는 그 제목처럼 전 세계를 감동시킬 ‘그 배우가 여기 있다’는 담대한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국내외 동시 전시가 이미 세계적인 한국 배우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울러 그간 글로벌 영화계에 노출 빈도가 적었던 배우들에게는 인지도 제고와 해외무대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시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영화배우 200인의 사진과 필모그래피가 담긴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는 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영화배우 200인 부산 사진전’은 영화의전당에서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다.

 

부산=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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