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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그린 애니'태일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

목소리 연기 맡은 장동윤·염혜란·진선규 참석 확정

입력 2021-10-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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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태일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태일이’.(사진제공=명필름)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가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베일을 벗는다.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둔 ‘태일이’의 감독과 배우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영화를 연출한 홍준표 감독과 주인공 태일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장동윤이 10월 6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홍준표 감독과 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 역할을 맡은 배우 염혜란, 태일의 아버지 역으로 분한 배우 진선규가 참석해 관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0월 8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진행되는 영화 상영 후에는 홍준표 감독과 명필름 이은 대표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태일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한 명필름이 제작을 맡았으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1억원이 넘는 모금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태일이’는 11월 개봉할 계획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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