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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 美에서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소속사측 "모든 스케줄 중단"

입력 2021-10-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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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배우 유태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사진제공=씨제스)

배우 유태오가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소속사에 따르면 유태오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난 후 귀국 시 검사시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고열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공식입장을 발표한 소속사측은 “유태오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유태오는 영화 ‘미나리’를 제작한 제작·배급사 A24의 작품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A24와 CJ ENM이 공동 투자 및 제작에 나서는 ‘페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만난 어린 시절 연인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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