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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박해수 득남…"전 세계의 축복 감사"

입력 2021-09-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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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박해수.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배우 박해수(40)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29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해수의 배우자가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박해수도 “아기의 탄생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게 됐다. 전 세계의 축복을 받게 됐다. 앞서 아내에게 기사가 나갈 거니 많은 축복이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했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수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결혼했다.

2007년 연극 ‘미스터 로비’로 데뷔한 박해수는 무대,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동해왔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0월 30일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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