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
 |
| 2021년 최고의 화제작 ‘이터널스’의 마동석.(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배우 마동석이 추석을 앞두고 국내 관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마동석은 한국인 배우 최초 마블 히어로 역을 맡아 강력한 힘으로 인류를 구하는 ‘이터널스’의 멤버로 올 하반기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공개된 영상에는 마동석은 “오는 추석 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명절에 또 새로운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라며 “마블의 새로운 식구로서 관객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터널스’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11월 극장에서 만나요. 파이팅”이라고 홍보와 안부를 전하는 모습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다채롭고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단계부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전세계 영화제를 접수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