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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子 래퍼 노엘,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 입건

입력 2021-09-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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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로 활동 중인 장용준 (사진=글리치드컴퍼니 SNS)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음주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장용준은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장용준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및 신원확인 요구에 불응,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용준을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간단히 조사를 마친 후 귀가 조치시켰다. 장용준이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용준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 출연 중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으로 하차했다. 이후 지난 2019년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 상태에서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충돌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어 지난 4월에도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재난지원금 수령자들을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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