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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측 "'이브의 스캔들'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입력 2021-09-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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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배우 서예지가 tvN 새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가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을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문화일보는 “배우 서예지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측과 의견을 조율하면서 최종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드라마로, 서예지는 극 중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이라엘’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 동안 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랑’, ‘구해줘’,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으며, 특히 지난해 배우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반전되는 까칠한 성격의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을 매력적으로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과거 교제했던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논란이 불거지며 주연을 맡은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불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학력 위조, 스태프에 갑질, 학교 폭력 등 다양한 논란이 불거졌지만 아직까지도 속 시원한 해명은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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