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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첫 주 1위… 관객 55만명 동원

입력 2021-09-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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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
양조위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아시아 최초의 마블 히어로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4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23만 2869명이 관람했다. 이달 1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첫날 1위로 시작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54만 5845명.

마블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에는 마블 최초 아시아인 히어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제작단계부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았던 작품. 경계를 허물고 다양성을 품은 ‘샹치’가 MCU에서 어떤 존재감으로 각인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위 영화 ‘인질‘이 관객 5만6546명을, 3위 ’모가디슈‘는 관객 4만2573명을 동원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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