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음악

‘헬로비너스’ 앨리스, 팝뮤직과 전속계약…신곡 ‘널 사랑해’ 오늘 공개

입력 2021-09-03 09:4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앨리스_널사랑해


헬로비너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앨리스(본명 송주희)가 팝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신곡을 발표한다.

팝뮤직은 3일 “앨리스가 오랜 시간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 온 팝뮤직과 공식적으로 함께 하게 됐다”며 “새로운 소속사 팝뮤직에서 작업한 신곡 ‘널 사랑해’를 오늘 정오 공개한다”고 밝혔다.

앨리스의 신곡 ‘널 사랑해’는 90년대 감성의 비트와 인상적인 무그 사운드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문득 느끼는 쓸쓸한 감성을 앨리스의 아련한 보이스로 담았다.

이번 신곡은 앨리스가 올해 초 발표한 ‘우린 이렇게’, ‘비밀’에 이은 솔로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이다.

앨리스는 는 올해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와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앨리스는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특유의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부터는 가수와 배우 활동 뿐 아니라 뮤지컬로도 영역을 넓혀 ‘올 슉 업’,‘넌센스2’, ‘영웅본색’ 등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팝뮤직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클래지를 비롯해 스웨이 등이 소속된 음악, 공연 전문기획사로 드라마 ‘크로스’, ‘미스트리스’, ‘식샤를합시다3’, ‘손 the guest’, ‘백일의 낭군님’ 등의 OST를 제작하기도 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