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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가 또...필로폰 투약 구속

입력 2021-08-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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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 (방송화면캡처)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던 방송인 에이미(39)가 필로폰에 손을 댄 사실이 발각돼 구속됐다.

에이미는 지난 26일 경기 시흥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에이미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후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 서약서를 두차례에 걸쳐 제출한 뒤 국내 체류를 허가받았다.

그러나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또 벌금형을 받으면서 강제 출국당했다.

이후 올해 1월 입국해 재기를 준비했지만 필로폰 투약으로 활동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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