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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배다해♥이장원, 손 꼭잡고 '달달' 일상

입력 2021-08-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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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이장원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가수 커플 배다해와 이장원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배다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하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이제야 글을 남긴다. 결혼 발표에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결혼 발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 안고 차분히 잘 준비하면서 공연소식도, SNS 잘 하지 않으시는 이장원 소식도 틈틈이 전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해와 이장원은 서로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날 스타일도 컬러톤을 일치시켜 두 사람 간 끈끈함을 더했다.

앞서 배다해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 페퍼톤스 이장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장원은 “배다해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면서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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