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5일만 해체' 쏠리아 측 "멤버 각자 진로 때문에 결정한 것"

입력 2021-08-26 14: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쏠리아
쏠리아. 사진=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
데뷔 5일 만에 해체해 화제를 모은 그룹 쏠리아 측이 속사정을 밝혔다.

26일 쏠리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팀 해체 관련 소식을 전함에 있어 일부 잘못된 표현으로 오해를 샀다”며 “이에 대해 수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쏠리아는 지난 17일 ‘드림’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나 데뷔 5일 만인 22일 해체를 결정했다. 당시 소속사 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제는 회사가 사정상 저희 팀 쏠리아를 더 이상 이끌어갈 수 없게 돼 긴 얘기 끝에 마무리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쏠리아 측은 “그룹이 해체된 것은 멤버 각자가 생각하는 진로가 있어 고민 끝에 결정된 일”이라며 “신곡 발표 및 비대면 위문공연도 진행 중이었지만, 회사와 멤버들이 협의해 해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17일 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한 것은 좋은 추억을 남기고 마무리하기 위함”이라며 “회사는 멤버들이 결정한 진로 활동에 응원을 하며 팬들도 함께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