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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金' 오상욱, 촬영 스태프도 감탄한 압도적 자태

입력 2021-08-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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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2020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오상욱은 최근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 브로이어의 의상을 입은 오상욱은 경기에서 보여준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모습과 차분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큰 키에 다부진 체격, 뚜렷한 이목구비와 선한 인상 등으로 촬영 중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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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상욱은 “도쿄 올림픽 결승전 당시, 시합에 너무 집중했다. 덕분에 복잡한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사로잡지 않았다. 내가 이 경기를 마무리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피스트에 올라가 내 게임을 뛰는 거다’란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세계 랭킹 1위 오상욱은 “날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다. 특히 다른 것보다 운동 자체에 대해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는 것이 좋다. 운동에 대해 칭찬을 해주시니, 내가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긴다. 내게 불을 지펴 주신다”고 국민들에게 감사했다.

한편 오상욱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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