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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달음식협회협동조합,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선정

- 배달음식전문가 자격증, 배달음식 클린존, 친환경 배달용기 개발 등 사업추진
- 친환경 배달음식산업 생태계 조성 및 배달음식점 점주들의 수익 향상 기대

입력 2021-08-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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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달음식협회 로고
한국배달음식협회 로고.(사진=한국배달음식협회 제공)
부산 수영구 소재 한국배달음식협회협동조합(이사장 배병철)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1년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협동조합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직접적으로 필요한 제반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및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한국배달음식협동조합은 배달음식 관련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 배달음식 클린존 사업, 친환경 배달용기 개발 등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조합원인 배달음식점 점주들의 수익 향상과 관련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배달음식협회협동조합은 지난 6월, 대구광역자활센터와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 ‘배달음식전문가(2급)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20여 명의 배달음식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향후 ‘배달음식전문지도사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등 배달음식 관련 전문성 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병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한국배달음식협회협동조합의 다양한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친환경 배달음식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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