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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디에두보 반얀트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은 글라스 아티스트 양유완 작가. (사진=디디에 두보) |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여름 시즌을 맞아 ‘파리 하늘 아래(Sous le ciel de paris)’라는 주제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특별한 써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6일 디디에 두보에 따르면 이번 ‘써머 시즌 팝업 스토어’는 8월 한달 간 클럽 스파동에서 디디에 두보의 주요 컬렉션과 더불어 글라스 아티스트 ‘양유완’ 작가와 협업으로 다양한 작품도 전시돼 브랜드의 이국적인 프렌치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양유완 작가는 전통과 현대, 투명과 불투명, 동양과 서양처럼 상반되는 조합들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신선한 작업들을 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로, 유리의 투명성, 공예의 비정형성, 다른 소재와의 긴밀한 조합이 돋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디디에 두보의 주요 컬렉션과 아트 피스를 함께 설치해 보다 높은 감도의 프렌치 파인 주얼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트 피스와 함께 전시된 주얼리 컬렉션으로는 △파리의 다양한 스토리와 디디에 두보의 브랜드 색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몽 파리’ △디디에 두보의 이니셜 D와 탄생석, 소울 스톤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코닉 컬렉션 ‘드봉 디디 컬렉션’ △데미파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센슈얼 컬렉션’ 등 디디에 두보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관능미와 시크한 감성을 한층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고감도의 하이엔드 주얼리 피스들로 구성돼 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