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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할리우드 진출…'패스트 라이브즈' 주연 확정

입력 2021-08-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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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태오 페이스북)

배우 유태오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유태오가 할리우드 신작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미나리’, ‘문라이트’ 제작사로 알려진 A24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투자 및 제작을 맡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만난 어린 시절 연인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셀린 송(Celine Song)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며 넷플릭스 ‘러시아 인형처럼’, 영화 ‘시스터스(Sisters)’의 한국계 미국배우 그레타 리(Greta Lee)가 함께 출연한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국내 데뷔한 유태오는 2018년 개봉한 영화 ‘레토’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배가본드’, ‘초콜릿’, ‘보건교사 안은영’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유태오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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