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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5호점 개소

입력 2021-08-02 12:07 | 신문게재 2021-08-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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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호타이어_희망의공부방25호점완공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의 공부방’ 25호점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오른쪽)과 최운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학업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5호점의 주인공(서울 송파구 거주)은 아버지의 뇌출혈로 개인 파산에 이르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어려운 환경에서 불구하고 학업에 전진하고 있어 공부방 지원을 결정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하반기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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